[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춘하추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5월 16일에서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춘하추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춘하추동’ 캠페인은 2022년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해 코로나 우울증 예방 “마음아 괜찮니?”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0일 0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7,658,794명으로 국민의 약 34%에 해당하는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증상, 나이, 면연력, 병력 등에 따라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자택 등에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격리생활의 결과가 나왔다.
이들 중 대다수는 격리생활 중 몸도 아프지만 코로나 확진, 격리생활, 타인 전파 염려, 학업·경제활동 중단 등의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 상태를 함께 경험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상담 및 코로나 격리 생활 중 몸과 마음이 잘 회복될 수 있는 활동 안내 등을 담은 코로나 우울예방 O·X 퀴즈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16일부터 27까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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