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청라3동 북카페 ‘열래당’에 비치할 환경·과학도서 100권을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굿네이버스와 함게 지역 작은도서관 도서지원사업으로 ‘책 드림, 행복드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에 청라3동에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학도서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최정숙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기업이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을 연 청라3동 북카페 ‘열래당’은 현재 4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해 지역 주민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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