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교육감 후보, 전국모범자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와 교통안전 지원 업무 협약
서정호 인천교육감 후보, 전국모범자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와 교통안전 지원 업무 협약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14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10개 구·군 교통안전 지원 관련 업무협약 맺어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목표 위해 학교별 등하교 안전실무사 배치 공약
서정호 인천교육감 후보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에 방문하여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서정호후보선거캠프

[인천=김정호기자]서정호 인천교육감 후보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에 방문하여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서 후보의 주요 7대 공약 중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을 목표로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를 내세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별 등하교 안전실무사를 각 2명씩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서 후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살펴보면,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야 하며,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와 협력하여 인천 10개 구·군에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이에 따른 물품 및 운영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인천항과 함께 발전해온 인천의 특성상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이 도로에 많이 다닌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통학하는 시간·동선 등을 세밀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안전실무사를 배치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