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본격적 선거전 돌입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본격적 선거전 돌입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5.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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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 경기 동두천시장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지난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사진=최용덕 후보실)
 6·1 지방선거 경기 동두천시장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지난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사진=최용덕 후보실)

[동두천=김해수기자]  6·1 지방선거 경기 동두천시장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지난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최용덕 후보는 지난 14일 관내 중앙로 220 센츄럴시티 112호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성보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의 사회단체장들과 호남 향후회 역대회장, 시민들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용덕 후보자와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히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의 대표 공약인 GTX-C 동두천연장외 5개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공약 공동 이행 선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최용덕 후보와 손을 잡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최용덕 동두천 시장후보와 본인에게 많은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당선되면 경기북부에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경기북도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으며,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도당위원장과 김성보 사회단체 협의회장, 남병근 동두천연천 지역 위원장은 최용덕 후보가 한 번 더 동두천을 위해 일할 수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용덕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의 토박이이자 33년간의 행정 경험 그리고 4년간의 현직시장으로 근무한 점을 강조하면서 동두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 그리고 일머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후보이며 단단한 행정력과 중앙부처에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동두천 국민센터 준공, 동두천 지역 화폐 발행, 경기 북부 어린이 박물관 경기도 이관, 동두천 자연 휴양림 개장, 놀자 숲 개장, 소요 별&숲 테마파크 개장, 치매안심센터 개관, 어등산 힐링체험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기에 시민들이 그 성과를 알아주실 것이라고 했다. 또 한 현재 자신이 시작했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행복드림센터 건립추진,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 건립추진, 원도심 활성화 사업추진, 생연로 및 중앙로 도시 뉴딜 사업추진, 생연동 전통상권“상권진흥구역”지정추진 등의 사업들이 아직도 추진중에 있어 자신의 손으로 확실하게 마무리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4년이란 기간은 동두천을 변화시키기에는 짧고 부족한 시간이었다며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은 현재 추진중에 있는 사업들과 새로운 공약사업인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회복, 수도권연계 교통망 확충, 청년 지원정책을 핵심으로 국가산업단지 2단계 추진,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C) 동두천 연장 추진, 큰시장 로터리~중앙로 간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생연로 및 중앙로 도시 뉴딜 사업추진, 6개 전통상권 상권진흥구역지정 추진, 복합 문화커뮤니티 센터 조성, 동두천 청년센터 조성과 노인장수 수당 지급, 청년 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여 동두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놓겠다며 내 고향 동두천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동두천시 내행동(지금의 불현동)에서 태어나 생연국민학교와 동두천 중학교를 졸업하고, 동두천 고등학교 중퇴 후 독학으로 방송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군 제대 후 공직에 입문하여 동두천시청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감사계장, 시정계장, 소요동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소신껏 행정을 펼쳤으며, 지난 민선 7기 시장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입지전적인 인물로 공직 내에서도 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운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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