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
[평택=서인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16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시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기존 대중교통 노선 체계의 대대적인 개편, 추진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언론관계자, 김현정 위원장, 김수우 도의원 후보, 평택시 버스노동조합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정 후보는 "시내버스 서비스개선과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 이행하면서, 대중교통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살피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언제나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것을 약속했다.
세부적 공약으로는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해 대규모 증차와 필수 인력 양성 등 획기적인 대책을 수립 ▶버스 공영 차고지를 확충 ▶서울 및 수도권 이동 수요를 위해 평택-강남, 서부권역-사당 및 강남, 평택-판교 등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을 강화▶시내버스를 수소 및 전기버스로 전환 ▶스마트도시와 대중교통 체계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정 후보는 "인공지능(AI) 신호체계 도입으로 안전하고 지·정체 없는 도로를 구축하고, ITA(지능형 교통체계)로 똑똑한 도로 체계를 실현하고 대중교통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등 기반시설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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