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바디프랜드의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가 성장을 지속하면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팬텀메디컬케어'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월 63.9%, 4월 105.6% 각각 늘었다. 특히 지난 2020년 중반 출시 후 올 4월까지 집계한 누적 매출은 2,500억 원으로, 단 4개월 간 매출이 작년까지의 누적매출을 상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실제로 4월 중순부터는 바디프랜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평달 대비 20%이상 증가했다"며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의료기기를 찾는 수요층 증가에 팬텀메디컬케어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텀메디컬케어'는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견인 의료기기로, ▲목 추간판(디크스)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 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가 지난 한국리서치와 함께 조사한 '2021년 안마의자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의 달, 명절 등 특별한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의에 응답자의 56.7%가 ‘안마의자’를 1위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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