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인수 전 안산시의원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경기도의원 안산시 제2선거구(본오 1·2동, 반월동)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알렸다.
문 후보는 지난 5대 안산시의원을 역임했으며 당대표를 맡는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민이 원하는 경기도정과 안산시정 발전을 동시에 꾀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잘못된 것을 지나치는 것이 아닌 꼼꼼한과 정직을 무기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는 지난 제5대 안산시의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문 건축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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