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장병옥기자] 국민의힘 한갑수 전 안산시의원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안산시의원(상록갑 제1선거구) 후보로 출마를 알렸다.
한 후보는 지난 2010년 안산시 최초 장애인 시의원을 활동했던 의원으로, 많은 장애인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일한 바 있다.
이날 한 후보는 "GTX-C 연장선 마무리가 대표적인 이슈"라며 "GTX-C 연장선 마무리는 임기내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어 "해양동 사동 용신로까지 이어지는 공간에 산책로를 통해 동과 동을 위한 소통 힐링공간을 만들겠다"며 안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후보는 "안산의 정주의식이 필요하며, 자신의 정치는 이념을 안 따지고 협력과 협치, 공생으로 일에 합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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