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 추진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 추진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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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노인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노인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노인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을에 마음을 심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관련 특화사업 “마을에 마음을 심다”는 독거노인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만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식물을 매개체로 한 주기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화분 및 물뿌리개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가정 방문해 배달하고, 1:1로 결연하여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관내 독거노인 등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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