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택·군산세관 서해안 밀수단속 공동 대응
인천·평택·군산세관 서해안 밀수단속 공동 대응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18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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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차단을 위한 기관장 협력회의 개최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김정호기자]인천본부세관,평택직활세관,군산세관은 최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밀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회의서 를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역활 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미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최근 인천본부세관의 LCL불법단속 강화에 따라 우려 되는 타 세관으로의 불법시도나FCL 등 다른 경로를 통한 불법물품 반입 등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세 기관의 세관장 이 직접 참석하여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공감하고공동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 하였으며,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관장들은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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