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김덕진기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자활기업 ㈜어부의밥상이 선정돼 창업자금을 지급받는다.
이번 공모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한다.
총 1억 3천만 원(사업비 1억 원과 융자금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어부의밥상은 지원금을 사업장 내 물품 구입과 시설 보수에 사용할 전망이다.
한편, 2000년에 개소한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7개의 자활기업을 설립하고,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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