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 4개 기업 선정
오산시,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 4개 기업 선정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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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전시회 참여를 통해 홍보 및 신규 판로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시락푸드(주) ▲오산양조(주) ▲경기수공예협동조합 ▲드림원협동조합 등 총 4곳으로, 시는 4개 기업의 6개 전시회에 전시부스비, 가구 임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큰 과제 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기업이 판로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발전을 위하여 나눔장터,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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