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 아빠와 함께‘아빠랑 나랑 흙이랑’도예(陶藝) & 숲 체험 즐기기 진행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 아빠와 함께‘아빠랑 나랑 흙이랑’도예(陶藝) & 숲 체험 즐기기 진행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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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빠육아천사단 ‘아빠랑 나랑 흙이랑’ 도자기 공예 & 숲 놀이터 체험하기 성료!
아빠랑 나랑 도자기 공예 을 만들고있는 모습. 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김정호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아빠랑 나랑 흙이랑’도자기 공예 및 숲 놀이터 체험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총 4일간 8회차에 걸쳐 아빠와의 애착증진 및 자녀의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19년 초보 아빠들의 육아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천 10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2020년 208명 아빠들의 왕성한 활동성과에 힘입어 2021년부터는 인천광역시의 확대 지원으로 1,200여명의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름으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남성육아 공동체 모임을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아빠랑 나랑 흙이랑’도자기 공예 및 숲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2022년 첫 대면 체험으로 아빠와 자녀가 흥미롭고 재미난 체험 기회를 갖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간은 도자기 공예를 통해 흙의 종류와 어떻게 흙이 도자기가 되는지 과정을 배우고 아빠와 함께 아이의 연령별로 4~6세 자녀는 도자기 화분을, 7~9세 자녀는 시계 도자기를 만들며 아빠와의 스킨십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창의성 발달 그리고 촉감 발달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낚시놀이, 칠판낙서놀이, 공놀이, 투호, 원반던지기, 소꿉놀이, 모래놀이와 비눗방울놀이, 풍선놀이 등 그 동안 야외에서 가족과 또래 동무들과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었고 함께 참여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아빠들 또한, “아이들과 야외에서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아이와의 친밀감 뿐 아니라 행복한 추억을 같이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았던 외부 활동 및 대면행사를 앞으로 더 많이 마련하여 아빠육아 및 부부 공동육아의 인식 변화와 실천력이 확대될 수 있는 육아 멘토링 및 부모학교,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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