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난 18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위한 협의체 워크숍 개최
용인시, 지난 18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위한 협의체 워크숍 개최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5.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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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18일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의체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지난 18일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의체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 용인시는 지난 18일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의체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은도서관 협의체 협력 강화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작은도서관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작은도서관간 운영 애로사항이나 상호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숲속도서관, 상하도서관 등 관내 59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모여 구성한 모임이다. 

협의체 구성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열린 워크숍은 타 지자체 우수 사례 소개와 운영방안 토론 등 1·2부로 나뉘어 실시했다.

1부에선 화성시와 수원시 작은도서관 연합회 관계자들이 작은도서관 네트워크의 설립과정과 조직 구성, 운영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선 참여자들이 작은도서관 운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며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은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비 지원, 자원봉사자 실비 보상금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146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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