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시교육감후보, 출정식 가져
서정호 인천시교육감후보, 출정식 가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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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40대 교육감 도전, 인천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
19일 서정호 인천시교육감후보가 인천시미추홀구 학익동 법원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정호 인천시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법원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합리적·실용적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 전국최초 40대 교육감으로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서정호 후보는 “가정통신문을 받는 교육감 후보, 두 남매를 키우는 교육감 후보로서 누구보다 학생·학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한다”면서 “이번 교육감선거는 교육4주체(학생, 학부모, 교가, 교육행정직)와 함께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정호 후보는 “인천교육을 위한 주요공약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 학생주체 교육실현, 평생도시 활성화, 교육4주체실현, 학교시설 지역개방, 교육청 인사제도 전면개편, 미래교육환경 비전제시, 미래 직업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예체능 교육활성화 및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출마한 다른 교육감 후보들이 소위 보수와 진보라는 정치적 이념을 바탕으로 인천교육에 대한 미래보다는 기존 정당에 빌붙어 선거에 무조건 이용하려는 획책을 꾸미고 있는 것 같아 한심스럽다”며 “후보에 대한 자질과 평가 없이 정치적 바람에 편승에 교육감이 되겠다는 생각을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확실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서정호 후보는 “인천교육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젊은 교육감 서정호를 인천교육의 길잡이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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