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요리강의실에서 ‘꼬마 요리사의 건강레시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영양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오감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건강 관리에 관심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요리 교실은 분기마다 5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분기별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요리 전문강사가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사항 등에 따라 수업내용을 차별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요리 교실 참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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