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진행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05.20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1,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1,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1,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의 수강생을 오는 24일(화)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소양, 정서 함양을 제고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연극 수업인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으로 지원, 선정되어 연극이 생소할 수 있는 여주 초등학생에게 연극을 하나의 놀이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또래 친구들과의 조별활동으로 협력심을 배우고, 연극의 기본 이론수업과 연극배우가 되어보거나 연극무대를 직접 꾸미고 연출하는 실기수업을 통해 연극을 처음 접해보는 초등학생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4회 이론, 실기수업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그동안 배웠던 공연 관람 예절과 수업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는 활동도 한다.

본 교육의 주강사는 창작집단 ‘인사리’, ‘고우’에서 활동하는 연극 강사들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출품작인 연극‘끼리’제작을 포함해 ‘신나는 예술여행-뿔’교육 감독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며, 보조강사는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연극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 우리 연극학교는> 20명씩 총 4기로 구성,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생 1기(오전반), 2기(오후반)는 오는 6월 4일∼7월 9일, 3, 4기는 7월 30일∼9월 3일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기수별 총 5회차 교육으로 수강료, 공연 관람을 포함한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의 신청 방법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교육, 공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