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민 편의성 도모 위해 무인민원 발급창구 확대 운영
가평군, 주민 편의성 도모 위해 무인민원 발급창구 확대 운영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2.05.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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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비대면 서류발급 확대를 통해 민원인 안전확보(감염예방)와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비대면 서류발급 확대를 통해 민원인 안전확보(감염예방)와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조태인기자] 가평군은 비대면 서류발급 확대를 통해 민원인 안전확보(감염예방)와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증명서의 무인민원 발급 건수가 2020년 5만2천여건에서 지난해 6만3천여 건으로 22% 급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對) 주민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5월에 가평군 농협 3개소(설악면지점, 상면지점 및 조종면지점)에 각각 무인민원 증명발급기를 추가 설치를 진행헀다.

무인민원 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은 총 16개 분야에 113종의 증명서로, 주민등록과 지적·토지·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지원부, 가족관계등록부, 병무, 지방세,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등의 증명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50% 저렴하게 진행한다.

무인민원 발급 창구는 휴일 없이(농협 상면지점 제외) 이용이 가능해 평일에 증명서를 발급하지 못한 민원인이 보다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다.

현재 가평군은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기별 위치·운영시간·수수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에 익숙해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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