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체험 공간 늘린다'…바디프랜드, 전시장 2곳 신규 오픈
'오프라인 체험 공간 늘린다'…바디프랜드, 전시장 2곳 신규 오픈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5.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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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바디프랜드)

[경인매일=김준영기자]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바디프랜드의 체험 공간은 전시장 131개점, 백화점 45점으로 총 176개점이 있다. 이 중 2022년 신규 오픈한 전시장은 ▲부산 해운대 ▲남양주 별내 ▲수원 영통 등 총 7곳으로, 바디프랜드는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규 오픈을 목전에 둔 전시장도 있다. 부산명지 직영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그 주인공이다.

부산명지 직영점은 안마의자뿐 아니라 이태리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자가교체형 정수기 'W정수기' 등 바디프랜드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파인아트 김남표 작가의 ‘Instant Landscape_Leopard#3’를 함께 전시해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CES 2022에서 선보인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팬텀로보'가 바디프랜드 백화점 최초로 전시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두 전시장은 20일 오픈 예정으로 방문만 해도 선착순 사은품 증정, 제품 렌탈 또는 구매시 특별 사은품 추가 증정 등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는 부산명지 직영점은 6월 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바디프랜드는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오랜 시간 머물게 할 ‘고객친화형’ 전시장으로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오프라인 전시장을 찾는 발길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평달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제품인만큼 반드시 체험 후 취향에 맞는 안마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 구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마사지 기술을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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