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진행
포천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 진행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2.05.2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포천시)
포천시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심뇌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포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월별 한 기수씩 3주간 교육을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고혈압·당뇨병 반찬 또는 간식 만들기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꾸준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혈압기·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배워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교육으로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