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후보, 구도심과 신도시 교육격차에 응답하다
도성훈 후보, 구도심과 신도시 교육격차에 응답하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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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청라. 송도지역에 학교 신설 및 구도심 학교에 대한 구체적 대책 밝혀”
사진제공=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 캠프

[인천=김정호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21일 “교육감 혹은 교육감 후보가 치밀한 예산편성과 의견수렴 없이 학교신설을 고무줄 늘리듯 말하는 것은 행정의 무지함이고, 유권자들에게 정직한 것도 아니다”면서 교육감 선거인 만큼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더 정확한 사실(팩트)에 근거하여 정책경쟁을 하자고 제안했다.

도 후보는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4년간 부단히 노력했음을 피력하면서 “이미 신도시 지역에 학교신설 28개교를 신설 승인한 것, 구도심과 도서지역에 교육균형발전교 109교에 4년간 1951억원을 지원한 것이 그간의 성과를 대표적으로 말해준다”고 했다.

“또 40년된 노후학교를 완전히 개조해 디지털 및 생태환경에 맞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54교 78동에 5746억원 투입, 교육경비 보조 제한지역인 동구 옹진군 31개교에 매년 10억원 지원, 덕적도에 야구부 승인을 통한 폐교위기의 학교 살려내기, 모든 학교에서 화장실 변기교체, 검단 6개 초등학교 신설 승인 등을 통해 교육격차의 기반을 다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하반기에 하반기에 오류중·하늘5고·청라4고·송도 첨단1고 등 4개교 신설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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