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 연수구의원후보, 무공해 선거운동 펼쳐
한성민 연수구의원후보, 무공해 선거운동 펼쳐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5.2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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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민 연수구의원후보가 이동형 배너를 사용하며 유세차량이 다닐 수 없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자전거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사진제공=한성민 연수구의원후보선거사무소

[인천=임영화기자]인천 연수구의원 선거(선학동/연수2,3동/동춘3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2-가 한성민 후보의 무공해 선거운동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성민 후보는 22일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확성장치가 장착된 유세차량대신 확성기가 없는 스타렉스차량을 도입하고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는 기초의원 후보로서 유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부터 연설대담차량의 소음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한성민 후보는 “정치신인이다 보니 이름과 얼굴을 많이 알려야 한다.

그러나 선거철 마다 제기되어온 유세차 소음에 대한 유권자의 불편도 무시할수 없다. 그래서 확성기 없이 승합차에 얼굴과 기호를 새기는 것으로 대신했
다.”며 무공해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같은 선거운동 방식은 이전 선거에서 일부 후보들이 펼친바 있지만 한성민 후보는 나름의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동형 배너의 활용이다.

이동형 배너를 사용하면 유세차량이 다닐 수 없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자전거나 도보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성민 후보는 지역의 청년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지역정계에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 운영위원장,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공존협력센터선임연구원 등 정당, 시민사회, 학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장점
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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