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민근 후보 민심캠프 찾아 '장애인 정책제안서' 전달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민근 후보 민심캠프 찾아 '장애인 정책제안서' 전달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05.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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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23일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민심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이민근 후보 민심캠프)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23일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민심캠프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전달한 정책제안서는 ▲안산시 고령장애인(지체,시각,농아)쉼터 설치 ▲안산시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행복드림버스사업 활성화지원 ▲복지콜택시(하모니콜)운영권 이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만 5천 장애인을 대표해 안산시 장애인 단체가 자발적, 집단적으로 이민근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공정한 후보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민근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줄 아는 시장이 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없애며 '배리어 프리(Barrier-free)'를 목표로 하는 안산시장이 되어, 공정과 상식에 맞는 기회가 보장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약한 사람 이민근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민근 후보는 "말로하지 않고 말보다 행동으로, 행동보다 결과로 평가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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