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7호 공약으로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 건립을 밝히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23일 김 후보는 이같은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 기업의 인력을 해소함은 물론 일자리 제공까지 하는 효과를 만들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등에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공급되지 않아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은 문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영역과 기업 맞춤형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직업교육센터 건립으로 해결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밝힌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의 모티브는 경기도기술학교로 해당 시설은 이같은 운영체계에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한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을 훈련체계에 포함시켜 인력양성을 목표로 건립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육비 전액 무료, 훈련지원금 지급, 현장실습 지원 등 무상실시는 물론 내일 배움카드 없이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인력개발에 대한 의지를 내세웠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 시 대대적인 도시개발 사업 현장에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공급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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