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동구마을교육협의회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인천 동구청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5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동구마을극장 미림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서흥초등학교 심준희 교사의 사회로 인천 동구 지역의 교육, 복지와 돌봄, 문화와 공동체, 기후위기 4개의 주제로 각 후보들의 정견 발표 및 상호 토론으로 진행된다.
동구마을교육협의회는 2021년 2월 3일 인천 동구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지역에서 안전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를 열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출범했다.
지난 1년 동안 공유냉장고인 동구 모두의 냉장고, 마을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마을 돌봄과 돌봄위기지원, 새로운 가치와 지향을 담은 강연회 및 학부모 연수 사업 등 지역의 교육, 돌봄, 문화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거버넌스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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