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카드 창시자’ 유정복 “사용은 넓게 혜택은 크게”
'이음카드 창시자’ 유정복 “사용은 넓게 혜택은 크게”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5.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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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측 “민주당, 선거 불리하다고 거짓 선동하나?
사진제공=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

[인천=김정호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유 후보가 이음카드 창시자로 이음카드의 사용 범위와 혜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유 후보 선대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측이 시장선거가 불리해지자 유 후보가 당선되면 이음카드 사용을 중단한다고 거짓 선동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최근 한 단체카톡방에서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 없어진다고 크게 소문내야 합니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 되면 이음카드 폐지’란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다른 단톡방에서는 ‘2번을 뽑은 자여, 네 이음카드와 캐시백은 6월 2일 지옥에 간다’란 글을 달았다.

유 선대위는 이어 “민주당 박남춘 후보도 선거현수막을 통해 마치 유 후보가 되면 이음카드가 없어지는 듯한 문구로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 선대위는 “허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곧 고발조치 한다”며 “선거에서 불리하다고 흑색선전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 얄팍한 술수는 선거판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정복 후보는 이음카드의 창시자로 카드 사용과 혜택 범위를 넓혀 이음카드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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