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산특별위원회(민주산악회 후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지지선언...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50여 명 참석
민산특별위원회(민주산악회 후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지지선언...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50여 명 참석
  • 정의진 기자 jeong2d@naver.com
  • 승인 2022.05.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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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 “철의 여인 김은혜, 대장동 여전사 김은혜, 준비된 후보 김은혜, 윤석열 대통령 복심 김은혜, 김은혜 후보 당선으로 정권교체 완성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지지 결의 다져
- 김학용 김은혜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젊은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매우 존경했다. YS가 재야 시절 만든 민주산악회가 지지선언을 해줘서 매우 의미가 깊고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김은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서 잃어버린 4년의 경기도를 되찾겠다”고 다짐
- 민산특위 박태권 상임고문(전 충남지사), 이춘인 고문, 정웅교·정상화 상임위원장, 이재원·강대욱·전미숙 위원장, 정광시·정예숙·김학열 부위원장, 유무열 평택시위원장, 이보석·김영종 안산시위원장, 홍병태 행정실장 등 민산특위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 참석
▲ 민산특별위원회(민주산악회 후신) 경기도지부가 5월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3층 강당에서 김학용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박태권 전 충남지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사진=민산특위 제공)
▲ 민산특별위원회(민주산악회 후신) 경기도지부가 5월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3층 강당에서 김학용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박태권 전 충남지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사진=민산특위 제공)

[경인매일=정의진 기자] 경기도지사 후보 다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경우(김은혜 45.7%, 김동연 37.8%. PNR 5월 20∼21일 조사.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도 있고, 김은혜·김동연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경우(김은혜 38.6%, 김동연 39.3%. 글로벌리서치 5월 21∼22일 조사.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 80년대 초 창립한 재야단체 민주산악회의 후신인 민산특별위원회(이하 민산특위) 경기도지부(위원장 안만규)가 지난 5월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3층 강당에서 정웅교 민산특위 상임위원장의 진행으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학용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경기 안성시, 4선 국회의원), 민산특위 박태권 상임고문(전 충남지사), 이춘인 고문, 정상화 상임위원장, 이재원·강대욱·전미숙 위원장, 정광시·정예숙·김학열 부위원장, 유무열 평택시위원장, 이보석·김영종 안산시위원장, 홍병태 행정실장 등 민산특위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산특위 전미숙 위원장과 홍병태 행정실장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였다.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민산특위 박태권 상임고문(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이춘인 고문, 정웅교·정상화 상임위원장, 이재원·강대욱·전미숙 위원장, 정광시·정예숙·김학열 부위원장, 유무열 평택시위원장, 이보석·김영종 안산시위원장, 홍병태 행정실장 등 민산특위 임원진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민산특위 박태권 상임고문(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이춘인 고문, 정웅교·정상화 상임위원장, 이재원·강대욱·전미숙 위원장, 정광시·정예숙·김학열 부위원장, 유무열 평택시위원장, 이보석·김영종 안산시위원장, 홍병태 행정실장 등 민산특위 임원진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하여 “민산(民山)특별위원회는 민주산악회 후신으로 과거 1980년과 1981년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5공 정권에 의해 가택연금을 받다가 1981년 5월 가택연금 해제 후 5공 정권의 안기부와 경찰의 감시를 피해 등산을 위장하여 산에서 재야인사들과 민주화투쟁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라며 “저희 민산특별위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함으로써 외형적으로는 정권교체가 되었으나 국회와 지방정부는 여전히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다”며 “정권교체 완성은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 특히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 여전사, 철의 여인 김은혜 후보는 준비된 후보이다. 김은혜 후보는 삼풍백화점 붕괴의 진실을 밝힌 ‘기자정신’이 투철한 언론인, 진정성과 예리함으로 국민의 마음을 녹인 청와대 대변인, 국민과 함께 한 ‘문제해결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며 능력이 검정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환상의 콤비로 경기도의 주거, 교통, 일자리, 복지, 규제 혁파 등 현안 문제를 힘있게 해결할 수 있다. 김은혜 후보는 공정과 상식으로 경기도 정상화, 경기도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저희 민산특별위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은 김은혜 후보 당선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지지선언문 낭독에 이어 민산특위 상임고문인 박태권 전 충남지사의 지지발언, 김학용 김은혜 경기지사후보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인사말씀, 단체기념촬영이 있었다.

김학용 김은혜 걍기지사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은 “젊은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매우 존경했다. YS가 재야 시절 만든 민주산악회가 지지선언을 해줘서 매우 의미가 깊고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김은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서 잃어버린 4년의 경기도를 되찾아 경기도민의 행복, 경기도의 발전, 정권교체 완성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철의 여인 김은혜, 대장동 여전사 김은혜, 준비된 후보 김은혜, 윤석열 대통령 복심 김은혜, 김은혜 후보 당선으로 정권교체 완성하자” 등의 구호를 열광적으로 외치며 지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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