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공약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설립 공약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5.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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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및 의료서비스 지원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운데)가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약을 내놓고 있다.

[안양=김두호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3일, 삼막애견공원에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최 후보는 코로나 시대와 1인 가정 증가등으로 반려동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면서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동물사랑보호센터를 운영해 유기동물에 대한 임시보호와 입양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입양단계부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안양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포와 함께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운영,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견 산책로 조성,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한 전문적인 센터와 전문가를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함께 참석해 앞으로도 안양의 반려동물정책에 적극 자문과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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