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중앙정부와 직통 핫라인 통해 안양숙원사업 해결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중앙정부와 직통 핫라인 통해 안양숙원사업 해결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5.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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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공약사항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전격 채택해 새로운 안양을 건설하겠다...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무너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가 정부 직통라인을 활용해 새로운 안양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가 정부 직통라인을 활용해 새로운 안양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안양=김두호기자]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중앙정부와 직통 핫라인을 통해 안양 발전을 일궈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4일 김필여 후보는 “안양의 지역경제는 살아나지 않고 아파트는 늘어나고 있지만 집값은 불안정하고 청년은 일자리와 보금자리를 찿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며 “청년들이 빠져 나가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양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야당인 민주당 정권 시장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권력을 바꿔야 정부의 성공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의 안양시는 행정과 대규모 주민숙민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확한 사업분석 및 제도적인 절차이행이 미흡해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되고 추진 주체 등의 이해관계, 그리고 지역주민에 의한 민원발생, 중앙행정기관, 관련 기초단체와의 협의 지연. 무산 등으로 추진사업이 표류되고 주민불편만 가중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실패한 정당, 대책없는 정치세력에게 더 이상 안양시를 맡길수 없어 이번에 반드시 안양시장을 교체하고 중앙정부, 경기도와 함께 지역숙원사업 및 현안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자 특급라인 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이 안양지역 방문시 ▶제1기 평촌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안양교도소 이전 ▶국철1호선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건립 ▶ 관악산 관통터널(서울신림동 ~ 안양 비산동간)추진 ▶안양종합운동장재개발과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인천2호선 안양 연장추진 ▶인덕원~동탄선 조기완공 추진 ▶월곳~판교선 조기완공 추진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등의 지역현안 사업을 제안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전격 채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후보는 23일 만안구 소재 엔터식스 몰 8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필여 후보는 “통합된 지역민심으로 하나된 안양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무너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안양을 확 바뀐 미래지향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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