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생활이 목소리 유지 비결”
“규칙적인 생활이 목소리 유지 비결”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9.0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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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50년‥101곡 앨범 발표
“은퇴란 말은 하지 않겠다. 은퇴는 날 찾는 팬이 없으면 자연적으로 은퇴다. 공식적 은퇴 시기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데뷔 50주년을 맞는 가수 이미자(68)가 MBC TV ‘일요인터뷰 20’ 녹화에서 “순리를 지키며 사는 것이 결국에는 옳다”는 삶의 철학을 전했다. 이미자는 4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50주년 기념콘서트를 연다. 이에 앞서 2월10일 기념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미자는 “영원히 남겨지고 싶다는 뜻에서 CD 6장에 총 101곡을 담을 계획”이라며 “히트곡 70곡과 전통가요 30곡, 50주년 살아온 인생 한 곡을 넣었다”고 공개했다.목소리 유지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예술인은 규칙적인 생활을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야 할 시간에 자고 제 시간 되면 일어난다. 습관이 돼 있다. 식사도 빠뜨리지 않는다.”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520여장의 음반과 ‘동백 아가씨’ 등 400여곡의 히트곡을 냈다. 방송은 2월1일 오전 7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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