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인천시의원 후보가 올해 초 수립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이 빠져 있으니 반영해달라"고 직접 자문의견을 피력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31일에 열린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자문회의(1차)'에서 김성수 후보는 도시계획안에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이 빠져있는 것을 확인해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최종 수립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는 김 후보의 의견을 수용해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이 반영됐다.
한편, 인천시의원 남동구5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후보와 국민의힘 한민수 후보 모두 인천2호선 논현연장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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