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서머 베딩 페스티벌' 개최…여름 이불 40% 할인
롯데百, '서머 베딩 페스티벌' 개최…여름 이불 40% 할인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5.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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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베딩 페스티벌'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서머 베딩 페스티벌'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경인매일=김준영기자] 최근 평년대비 전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벌써부터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까지 늘고 있다. 국민보험공단에 따르면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겪는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은 최근 5년동안 연평균 8%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른 더위에 밤잠을 뒤척이는 사람들을 위해 편안한 숙면을 위한 '서머 베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머 베딩 페스티벌'은 여름 침구류를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는 행사로 ▲코지네스트 ▲레노마 홈 ▲엘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특가 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도 뛰어나 수면의 최적 온도 유지를 해주는 '엘루즈 양모' 이불을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양모는 면의 3.5배, 실크의 4배, 합성 섬유의 40배에 달하는 수분 흡수, 발산 효과를 가져 땀이 많은 사람에게 쾌적한 수면을 선사한다.

이어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크리스핀 인견' 이불도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에어컨 섬유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촉감을 가진 인견을 소재로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제로'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우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에서는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일반 모달 보다 80%이상 감소시킨 '탄소제로 텐셀모달' 소재를 사용해 만든 3가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3가지 특가상품은 △레스트 모달 차렵 이불 △일라 모달 차렵 이불 △네이처 미키 차렵 이불 등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전국 총 26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침구 시장은 단순히 집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어 가는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쾌적한 수면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한 잠자리를 위한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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