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물 아껴쓰기 운동 시민에 당부
광주시는 전국 곳곳에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물 아껴쓰기 운동은 가정, 기업, 공공기관실에서 사용환경과 습관을 바꿈으로써 물 사용량을 줄이는 운동으로, 10~70%의 물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가정 실천수칙은 ▲화장실-절수형 변기 설치 ▲부엌-수도꼭지에 물조리개 부착 및 절수기 설치, 설거지통 이용 ▲욕실-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 샤워헤드 절수형 교체, 양치질할 때 물컵 사용 ▲빨래-모아서 빨기, 용량에 맞는 세탁기 사용, 마지막 행굼물 재이용 등이다.기업 실천수칙은 물 재이용시설 설치, 물 소비량과 오염을 줄이는 생산공정 선택, 폐수 버리지 않기, 한 기업 한 하천 살리기 적극 실천 등이다.공공기관 실천수칙은 수도관 누수 방지대책 추진, 절수기 및 물 재이용시설 설치 및 장려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건설안전과(031-760-29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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