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
신한은행-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5.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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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신한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해 1,000억원 규모로 탄소중립 전환 선도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업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보증료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지원대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기업·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외부감축기업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녹색•전환금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 목적의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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