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지행역 부근 거리 및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전화 1388’을 알리는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거리 상담은 여러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위기 상황에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향후 매월 진행될 계획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청소년 전화 1388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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