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60명, 비장애인 90명이 참가
[경인매일=유형수기자]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회장 김효식)는 지난 6일 수원시 매탄공원축구장에서 「2022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인원은 200명으로 선수 150명(장애인60/비장애인90), 운영요원 50명(임원,구급,심판진,보호자,자원봉사등) 이다.
장애인참가팀 장애유형(뇌성/지적)으로 경기뇌성축구단과 경기지적드림FC가 참가했다. 비장애인참가팀은 서우축구단, 범우축구단, 장안60축구단, FIL여성축구단 등 4개 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승원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갑), 문병근 당선인 (수원시 권선구 제11선거구), 남경순 당선인(수원시 장안구 1선거구), 황대호 당선인(수원시 권선구 제3선거구), 박옥분 당선인(수원시 장안구 제2선거구)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60명, 비장애인 9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장애인 대회참가자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축구행사를 통해 기량도 겨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 축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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