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9일부터 15일까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일 경험을 쌓으며 취업을 위한 경제적 안정을 돕는다.
공고일(6월 8일)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근무기간은 7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일경험을 위해 대학생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일자리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대학생 하계방학 일자리사업도 6월 20일부터 신청계획에 있다”고 말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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