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현장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210명의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실시한다.
이번 평가 종목은 ▲청사활용 화재진압 전술 ▲팀 전문 심폐소생술 술기 ▲기도폐쇄 처치법 ▲로프 구조법 및 매듭법 ▲사다리 설치법 및 등반법 등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대원의 개인 기량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다” 며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신속하고 필요한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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