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활활동 및 사회참여를 위해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탁구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애인 탁구 전문강사의 강습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재활,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의 효과가 전망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이와 함께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장애인 요리교실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생활 참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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