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양성 선도 및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식 가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 양성 선도 및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식 가져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6.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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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형 환경교육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고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업무협약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과 실천을 통해 안양형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7교와 중학교 5교 등 모두 12개 학교와 안양시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형 환경교육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식 장면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형 환경교육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 스페이스’” 업무협약식 장면

이번 업무협약은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는 기후 변화와 생태전환교육의 패러다임에 따라 환경생태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학교는 미래 사회 주제에 맞춰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운영할 예정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선 지난 7일에는 2023년부터 진행될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중강당에서 체결했다.

이날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 안양공업고등학교(교장 최동원), 안양 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 양명고등학교(교장 이인환) 등 4개교가 체결에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명품교육도시 안양이 창의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는 코딩을, 중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의 연장으로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업과 고교학점제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11월까지 진행 된 과정을 수범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내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이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고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업무협약식 장면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고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업무협약식 장면

천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를 지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더불어 본격적인 고등학교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참여한 4개교 역시 “재단의 의지와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환경교육 지원에 앞서 안양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캠페인이 안양 곳곳에서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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