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허규범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7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세상을 보는 부모교육-책읽고 글쓰는 아이들」강연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장기도서관에 따르면「세상을 보는 부모교육-책읽고 글쓰는 아이들」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로 초등학생의 읽기, 쓰기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과 불안을 덜어주고 자녀와 함께 읽기와 쓰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찾는 강연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현재 출판평론가, 어린이책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한미화 작가가 참여하며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첫 번째 시간으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적합한 책을 선택하는 방법과 독서 지도법을 강의한다. 두 번째 시간은 어린이 글쓰기의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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