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이 오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별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체험’을 진행한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협력 프로그램으로 필리핀(강사:김희애), 중국(치신징), 페루(야넷), 베트남(김잔디) 등 4개 나라 원어민 다문화활동가를 초대하여 해당 국가의 언어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은 오는 7월 23일(토) ‘여름방학 스페인 책캉스-책 속 스페인 문화여행’(강사:김정하 번역가)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스페인의 요리, 문화, 예술을 그림책을 통해 소개하며 간단한 스페인어도 배울 예정이라고 전헀다.
이 밖에 성인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수)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인 『아름다운 실수』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그림책 작가 코리나 루켄 깊이 읽기’(강사:김세실 번역가)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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