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일신건영이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공급하는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총 406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단지로,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에 4,5베이(일부세대) 혁신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주방, 복도 팬트리공간과 알파룸 등 전세대 펜트리 수납강화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이 단지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양평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도착하는 데 KTX로는 20분대, 경의중앙선 급행을 이용하면 6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 단지는 양평유치원,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이 가까운 학세권 단지로, 단지 바로 옆에 양평동초가 있어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특히, 양평은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정주여건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단지 근처에는 ▲롯데마트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 ▲양평병원 ▲양평물맑은시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안에서도 중앙광장,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라운지로비 등의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도 갖췄다.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후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중도금(60%) 전액 대출 가능해 실소비자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이 가벼워졌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오는 17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