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국제 교류통해 지역 우수대학으로 발전
부영그룹, 창신대 국제 교류통해 지역 우수대학으로 발전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6.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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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전경. 사진 = 부영그룹
창신대 전경. 사진 = 부영그룹

[경인매일=김준영기자]부영그룹은 15일 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몽골 홉드대학교(Khovd University)와의 국제교류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대학교는 ▲복수학위과정 프로그램 ▲교환학생 ▲교수 교류 ▲직원 교류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22학년도 2학기부터는 몽골 홉드대학교 학생 19명이 본교 중국비즈니스전공, 부동산금융학과, 경찰행정학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국제교류가 활성화 되어 상호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홉드대학교는 1979년 설립된 명문 대학으로 재학생 수는 2000여명에 달한다. 몽골 7개 국립대학 중 하나이며, 석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종합대학이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2학년도 입시결과 경남 지역 사립대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혜택이라는 파격적인 지원과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교육 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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