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정의진기자] ‘반려동물 바로 알기’ 워크숍이 ㈜캣도그쇼 주최, 한국반려동물진흥협회·(주)MS플랫폼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14∼15일, 강릉시 소재 청동 애견동반펜션에서 주최·주관사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반려동물 바로 알기’워크숍의 초청 강사인 박은이 푸른바다독스쿨 대표는 “반려견에게 교육은 필수이다. 훈련된 반려견은 행복하다. 훈련된 반려견은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과 반려인의 예절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 공공예절로 산책 시 목줄과 인식표 사용하기, 배변봉투와 처리용 물 지참, 리드줄 2미터 착용, 필요 시 입마개 착용 등을 강조하며 반려동물 문화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설명했다.
김미숙 ㈜캣도그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하여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이다. 국민 30%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으며,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의 가족이 되었다. 현재 유기 반려동물들이 증가하고 있고, 유기동물 보호소에 대한 지원, 저소득층 복지와 연계하여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 사회 전반의 동물을 배려·보호하는 인식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캣도그쇼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캣도그쇼 챔피언쉽 콘테스트, 반려동물 보호 및 기부 캠페인, 반려동물 정보 공유, 반려동물 커뮤니케이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간의 ‘반려동물 바로 알기’ 워크숍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반려동물 바로 알기’ 워크숍에 참석한 ㈜캣도그쇼·(주)MS플랫폼·한국반려동물진흥협회 임원진은 김미숙 ㈜캣도그쇼 대표 외에 김교옥 김종득 김종성 김판호 김하나 김혜심 노경희 민순기 박미영 박성아 박영주 신영란 오현미 이세나 이애은 이정자 임재동 유재혁 장명순 장주연 지명례 최영선(가나다 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캣도그쇼는 모바일 앱 기반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매주 모바일·PC로 캣도그쇼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펫푸드를 유통·제조하기 위한 전 과정을 블록체인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블록체인으로 데이터화된 3D프린팅 펫푸드 레시피 데이터를 제공하여 누구나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반려동물용 펫푸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