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8월 민방위 보충교육 진행
오산시 7·8월 민방위 보충교육 진행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6.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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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민방위 보충 교육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민방위 보충 교육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민방위 보충 교육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과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과 민방위대원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자는,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링크로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하며,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70점 이상을 받으면 자동으로 올 해 교육은 이수처리가 된다.

이 외에도 올해 헌혈한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컴퓨터를 활용할 수 없는 대원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받는 서면과제를 처리 후 제출하면 이수처리가 된다.

오산시 민방위 업무 관계자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교육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전쟁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역량 교육인 만큼 민방위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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