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산북면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버스정류장과 인근 도로에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장 주변의 제초 작업 및 인근 도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도 모두 수거하여, 마을주민들이 대기하는 동안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송현리 한 주민은 “마을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고맙다.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좋고 앞으로는 마을에서 잘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용담리 이승용이장은 “깨끗해진 버스정류장을 보니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 산북면 주민이 애용하는 마을버스정류장이 오늘처럼 깨끗할 수 있도록 마을에서도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