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대한항공,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노랑풍선-대한항공,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2.06.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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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검사 NO/ 격리NO 비자NO 편리하고 부담 없는 입국 가능
대한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직항 편 이용, 몽골 패키지 상품
몽골 수도 핵심 관광지 방문, 유목민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 구성
노랑풍선X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직항 취항 ‘몽공 패키지 여행상품.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X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직항 취항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사진 = 노랑풍선)

[경인매일=김준영기자] 몽골이 지난 3월부터 별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제츨 및 PCR검사를 폐지한데 이어 이번 달 1일부터는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별도의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이에 국내여행객들이 몽골 여행에 대한 상품 문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랑풍선은 대한항공과 손잡고 인천-울란바토르 직항편을 이용한 몽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9월까지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로, 아침 8시 인천을 출발하는 일정이다.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랑풍선은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고객의 부담을 없애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먼저, 울란바토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17층 높이의 라마다 울란바토르 시티센터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 제공과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캠프를 체험 등을 마련했다.

이어, 일정 동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자이승 승전 기념탑'과 몽골 불교 왕국의 마지막 왕인 '복트칸 궁', 몽골 마지막 왕의 주치의이자 몽골의 슈바이처인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둘러본다.

또한, 별자리 관측 체험과 말타기, 민속공연 관람, 전통 복장 착용 후 기념 촬영 등 다양한 몽골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체험하고, 몽골 전통 유제품 및 마유주, 수태차, 전통 양고기 요리인 허르헉을 맛볼 수 있으며, 고객 전원에게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마사지 혜택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객들 사이에서 몽골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도심에서의 찌든 일상을 떠나 몽골의 대자연이 주는 여유로움과 낭만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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