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조태인기자] 구리시는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99세까지 88하게)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하여 스탬프 투어로 진행하며, 챌린지에는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교문도서관점, 갈매공원점, 구리클래씨아점) 등 8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했다.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증정하며,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하여,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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