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고자 동탄·향남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화성시민 또는 관내 소재 단체, 기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최대 60명(4개조 4개 코스 순환식 체험)으로 교육시간은 60~120분이다.
교육내용은 화재진압·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으로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영건 화성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관외에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비대면 교육, 생애주기 온라인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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